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생활 경제

주식에서 기업 가치평가의 핵심, EV와 EBITDA 그리고 EV/EBITDA 비율에 대한 이해

by 아드리파파 2024. 1. 9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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주식에서 기업에 투자하기 위해서는 기업의 가치를 정확하게 평가는 것이 중요합니다. 그래서 기업가치 평가의 핵심 요소인 EV, EBITDA 그리고 EV/EBITDA 비율에 관하여 알아보겠습니다.

 

EV(Enterprise Value: 기업가치)란?

  • EV는 기업의 전체 가치를 나타내는 지표로서, 주식 시장에서의 기업 가치뿐만 아니라 기업이 가지고 있는 부채와 현금 및 현금성 자산 등을 모두 고려한 것을 말합니다.
  • EV 산출 방식: 시가총액(주가*발행주식수) + 순부채(현금 및 현금성 자산 + 부채)

 

EBITDA(Eamings Before Interest, Taxes, Depreciation, and Amortization: 이자, 세금, 감가상각 전 이익)란?

  • EBITDA는 기업의 운영성과를 나타내는 지표입니다. 이자, 세금, 감가상각 등을 빼기 전 순이익을 나타내는데, 이는 기업의 영업활동을 통한 현금창출 능력을 볼 수 있어, 기업의 수익창출 능력을 파악하는데 도움이 됩니다.
  • EBITDA 산출 방식: 순이익 + 감가상각비 + 세금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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EV와 EBITDA를 이용한 EV/EBITDA 비율 이란?

  • 투자자들이 기업의 가치를 평가하고, 비교 분석할 때 매우 중요한 도구입니다. 특히, EV/EBITDA 비율을 사용하면 서로 다른 기업들의 가치를 비교분석하는데 유용하게 사용됩니다.
  • EV/EBITDA 비율을 통한 기업가치 평가 방법
    • 기업의 가치를 영업이익으로 나누었을 때 비율이 낮다는 것은 기업을 매수하였을 경우 영업이익을 통해 투자 비용을 회수할 수 있는 기간이 단기간에 가능하다는 것으로 주가가 저평가되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.
    • 반대로 비율이 높다는 것은 기업을 매수하였을 때 영업이익을 통해 투자 비용을 회수할 수 있는 기간이 장기간에 걸쳐 가능하다는 것으로 주가가 고평가 되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.

 

결론적으로, EV와 EBITDA, 그리고 이 둘을 활용하여 도출한 EV/EBITDA 비율은 기업의 가치를 평가하는 데 있어 중요한 지표가 될 것이며, 이를 통한 투자 계획은 정확한 투자 결정을 내리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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